사할린 한인의 운명 (귀한운동) - Page7

박노학 기념사업회의 결성 추진

2013년 1월 10일 한국으로 영주귀국한 사할린 한인들과 사할린 동포 지원단체 관계자 등이 모여 «고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원회 회장으로는 박승의 전 사할린국립종합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사할린 한인의 영주귀국이 실현된 데는 박노학 선생의 희생과

노력이 결정적이었다. 사할린 한인 역사를 올바로 밝히기 위해서라도 잊혀진 박 선생의 공덕을 기리는 일에 힘써야 한다. 추진위원회는 요즘

사할린·한국 언론매체에 사할린 한인  귀환운동을 펼친 박노학 회장에 대한 자료를 전해 홍보하고 앞으로 박노학 회장의 동상과 기념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새고려신문에는 박노학 회장의 활동에 대한 기사 2 건(2012년 11월 2일호, 2013년 1월 25일호)이 실렸다.

사할린 동포들의 고국 귀환을 위해 힘써온 고(故) 박노학(1912–1988) 사할린 억류 귀환 한국인회 회장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펼쳐진다.

국내로 영주귀국한 사할린 한인들과 사할린 동포 지원단체 관계자 등은 «고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2013년 1월 10일 첫 발기인 모임을 열었다. 박승의 전 러시아 사할린국립종합대 교수가 추진위원회장을 맡았으며 영주귀국 한인 외에도 임용군

사할린주한인협회 회장, 윤상철 사할린주한인노인협회 회장, 박순옥 사할린주한인이산가족협회 회장, 배덕호 지구촌동포연대 대표 등이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박노학 회장 동상 및 기념비 건립, 기념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박 회장의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박노학 회장을 도와 편지 전달에 나서기도 했던 장남 박창규(76) 씨는 "30년 동안 한 가지 일을 위해 헌신했으나 소외된 채

잊혀가던 아버지를 다시 한번 조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사할린 한인 현안이 많은데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추진위원회> 발기인 첫 모임에서 일제 강점기 사할린에 강제동원되어 해방 이후에도 고국에 돌아올 수 없었던 사할린 동포들을 위해, 일본에서

1958년부터 ‘사할린 억류 귀환 한국인회’(이후, ‘화태 귀환 재일 한국인회’로 명칭 변경)를 조직하여 1988년까지 ‘우편배달부’ 역할을 했던

故 박노학 회장의 뜻을 기리고 그 역사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려나가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추진하기로 하고 아래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혜인(박사), 배덕호(KIN 대표), 신윤순(사할린국내유족회 회장), 성점모(영주귀국자, 안산 고향마을 노인회 고문), 박승의(영주귀국자, 전 교수,

파주), 허남훈(영주귀국자, 김포), 김수영(영주귀국자, 김포), 전학문(영주귀국자, 박사, 김포), 박노영(영주귀국자, 명예회장, 김포),

김진희(영주귀국자, 오산), 이태엽(영주귀국자, 오산), 강동수(영주귀국자, 아산), 조풍일(영주귀국자, 아산), 이충광(영주귀국자, 서천),

박창규(故 박노학 아들), 김태익(모스크바), 김기춘(영주귀국자, 아산), 임용군(사할린, 사할린주한인협회 회장), 윤상철(사할린,

사할린주한인노인협회 회장), 박순옥(사할린, 사할린 주 한인 이산가족협회 회장), 김복권(사할린), 박일섭(영주귀국자, 김포). 이 모임을

바탕으로, «전국 사할린 영주귀국자 단체 협의회»(권경석 회장) 등에 이 내용을 제안하고 내용을 널리 확산시키기로 했다. 발기인 모임 임원으로

박승의 (회장), 박노영(부회장), 전학문(고문), 성정모(고문), 이태엽(총무)이 맡기로 했다.

 2013년 2월 13일(수)에 있은 <추진위원회> 2차 준비모임에서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회칙 중, 목적과 사업을 검토하면서 ‘임시

회칙’으로 삼기로 했다.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사할린영주귀국자 단체협의회’(권경석 회장)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기로 했으며, 3월 초로 예정된 ‘전국 사할린 영주귀국자 단체협의회(이하 – 사할린 단협)’ 회의에 안건을 공식 제기하기로 했다. ‘사할린

단협’에 제기할 안건 자료는 박승의 회장과 성점모 고문이 논의하여 정리하고, 다음 ‘사할린 단협’ 회의 이전에 ‘사할린 단협’ 전국 지역회장들에게

가능한 내용을 미리 전달하기로 했다. ‘사할린 단협’ 회의에 故 박노학 회장의 아들인 박창규씨를 동행하기로 했다.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과

관련하여, 2월 20일(수) 오후2시, 국무총리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를 방문하여 박인환

위원장, 다른 관계자와 면담하고, 부산의 ‘강제동원역사기념관’ 건립과 관련한 논의와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2013년3월 23일–27일, 사할린

현장 대표단의 일본 방문 시, ‘화태귀환재일한국인회’(이희팔 회장)과 기념사업과 관련해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2013년 3월 30일(토)  <추진위원회> 3차 준비모임에서 故 박노학 회장의 기념비 장소와 관련하여,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 충주 고향, 부산

기념관, 천안 망향의 동산, 안산 «고향마을» 등을 거론했으나, 추후 더 논의하기로 했다.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과 관련하여, 4월 4일(목) 오전 11시, 인천 사할린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사할린 단협’ 제4기 제2차 회의에 참석하여

기념사업회 추진 측에서 박승의, 박창규, 이은영, 최상구가 발제했고,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관련 KIN(지구촌동포연대) 이은영

간사가 발제했다.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박승의 회장, 박창규가 의견을 발의했다. 2013.04.04 사할린 단협 4–2 회의록에 제 3

문제에 대해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故 박노학 회장의 기념비 장소와 관련하여, 사할린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동상, 부산 기념관 앞 기념비(동상)와 실내 기념 코너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동상 설치장소와 관련하여, 부산에 건립하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역사기념관» 내에 별도의 코너를 만들고 여기에 동상을 세우는

것으로 결정했다. 별도 코너의 구성은 역사박물관 등의 동영상 전시 등을 참조하여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 매월 1회

참석하되, 구체적인 시기는 집회 주최측과 논의 후 결정하고 <추진위원회>의 탄원서 초안은 6월 초까지 수정하여 대한민국 안전행정부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국회(관련 상임위장)에 제출하기로 했다. 수요집회 참석은 7월 17일 기념사업회원과

지역별 영주귀국자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명확히 한다. 방일권 박사가 참석하여 조언을 했다. 인터넷상에 전시실을 만들어 짧은 영상제작 등

온라인 홍보를 시작하고, 인터넷상에서 모금활동들도 활용하고, 소책자 제작과 판매를 통한 수입사업 등 단계적으로 모금활동을 기획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 2014년 5–6월에 박노학 회장 동상 건립에 대해 <추진위원회> 임원들의 의견교환이 있었다.

'추진위원회'와는 연계되지 않았으나, ‘전국 사할린영주귀국자 단체협의회’가 2014년 7월 4일 안산에서 단체장 회의를 소집하여 故 박노학 회장의

동상 건립 준비 위원회를 창립하여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사업을 진행하여2014년 11월 8일 경기도 안산 «고향마을»에 故 박노학 회장 흉상을

세웠다.

 

 

 

 

 

 

 

 

 

 

 

 

 

 

 

 

 

 

 

 

 

 

 

 

 

 

 

 

 

 

 

 

 

 

 

 

 

 

 

 

 

 

 

 

 

 

 

 

 

 

박노학회장의활동연표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성정모 고문이 작성)

 

1958.01.14 박노학 선생 가족(5명) 사할린에서 일본으로 이주.

01.25 박노학 선생 연락선 안에서 한국 이승만 대통령에게 쓴 사할린동포 귀환을 부탁하는 탄원서를 재일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를 찾아가서 전함.

02.06 박노학 선생 "사할린귀환 재일한국인회" 설립.

02.28 박노학 회장 일본국회 중의원 및 참의원 의장과 면회. 사할린동포 귀환에 대한 진정서를 전함.

08.07 박노학 회장 일본 적십자사, 외무성, 법무성, 후생성, 국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한국외무성,  법무성 각 장관에게 사할린동포 귀환문제로 진정서를 보냄.

1959. 02.12 박노학 회장 회원 42명을 동원하여 후지야마 외무상을 만남.

09.08 박노학 회장 일본에 온 국제적십자사의 쥬노 부위원장과 면회하여 사할린 한인 들의 귀환문제 해결을 부탁.

1962. 02.15 박노학 회장 사할린동포 귀환에 대한 진정서를 흐루쇼브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에게 보냄.

1968.03. .. 박노학 회장 6924명의 영주귀국희망 사할린동포명부를 국제적십자, 한국 및 일본 정부에 전함.

1969.02. .. 재한국 일본대사관 마에다 참사관이 박노학 회장에게 협력을 약속.

1970.05.23 박노학 회장 UN의 U. 단토 사무총장 및 국제적십자사 코나 총재에게 사할린 한인  귀환문제 탄원서를 보냄.

1971.03. .. 박노학 회장 사할린 한인 들을 일본으로 초청하는 초청장 작성 시작.

1971.12.01 사할린잔류자 귀환청구 소송. 도쿄지역 재판소에 제소.

1972.08. .. 박노학 회장 소련 그로미코 외무상에게 사할린 한인  귀국 문제에 관한 진정서를 보냄.

1974.02. 일본 정부 2000명 분의 일본도항 증명서 용지를 박노학 회장에게 전함.

1985.01. .. 박노학 회장의 초청으로 사할린 한인 들의 일시 모국방문 시작.

1985. .. .. 이해 사할린에서 가족재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은 5가족.

1986. .. .. 이해 사할린에서 가족재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은 13가족.

1987. .. .. 일본국회에서 사할린잔류 한국ㆍ조선인 문제 의원간담회”발족.

11.16 일본외무성에서 소ㆍ일 사무수준에서 사할린문제 협의. 일본 정부는 사할린 한인문제를 공식적으로 취급. 관계자 수속의 간소화, 소ㆍ일 적십자사 간에 사할린 한인 문제를 검토할 것 등을 제안.

1987. .. 이해 사할린에서 가족재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은 28가족.

1988.03.16 박노학 회장 서거.

('故 박노학 회장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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