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의: 소련시대의 사할린 한인의 생활 (계속) - стр.3

 

5)영주귀국사업의실시: 마침내귀향길에

 

(1) 민간시설등으로의개별영주귀국실시

 

결과적으로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는 양국의 적십자사를 통해 재정을 지원해 사할린 한인 1세들의 모국방문사업을 추진했다. 초기에는 일시방문사업이

주가 됐으나, 1992 년부터 영주귀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개별적인 영주귀국은 1990 년부터 있었다). 이후 1994년 한–일 정상회담시 사할린

한인문제에 대한 포괄적 해결방안의 조기 마련에 합의하고, 사할린 한인 1세 대상의 "영주귀국시범사업"으로 "100명수용 요양원" 및 "500세대 아파트"

건립 추진에 합의했다. 이를 위하여 한국 정부는 1997 년 9–10월 사할린잔류한인 4만2천명중 3만명을 대상으로 영주귀국에 대한 대규모 설문조사

(한국 정부가 예산 1억6천만원 투입, 러시아정부가 조사 대행)를 실시했다. 이렇게 하여 사할린 한인 1세들의 평생의 꿈이었던 고향방문과 친척방문이

이루어지게 됐다. 1989–95 년까지 연인원 7천여명이 일시방문을 했고, 1991–2014년사이 경북 고령 대창양로원, 인천 사할린복지관, 안산 고향마을,

전국에 산재한 임대아파트 등으로 총 4296 명이 영주귀국했다.

서울 올림픽 및 한·소관계 개선 이후 한·일 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한인의 모국방문과 영주귀국이 활성화됐다.

– 민간시설 등으로의 개별 영주귀국 실시

○ 1989 년: 사할린동포 모국방문 시작(일본을 경유).

○ 1992 년: 외무부 및 적십자사 주관으로 영주귀국 시작.

○ 1993 년: 경북 고령군 대창양로원 사할린동포 50 여명 입소.

○ 1994 년 3월, 7월

–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할린 한인에 대한 지원논의 결과 사할린 한인 1세 대상의 「영주귀국시범사업」으로 『500 세대 사할린 한인  전용 아파트 및

100 명 수용 요양원』건립 추진 합의,  한국은 건립부지 제공, 일본은 건설경비 지원, 한·일간 합의에 따라 사할린 한인 1세를 "1945. 8. 15. 이전

출생자로서 1945. 8. 15. 이전 사할린에 이주하여 계속 거주중인 자"로 정의,

– 2003 년 사할린 한인 지원 공동사업체 운영위원회에서 2004 년부터 사할린 이외 대륙 거주 한인 1세를 포함시키기로 결정.

○ 1997. 12–1998. 9: 조기귀국사업으로 82가구 영주귀국, 서울 강서구 등촌동 42가구, 인천 부평구 삼산동 40가구 등 입주.

○ 1999. 2 월: 100개 병상의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요양시설)" 완공,

○ 1999. 12 월: 건교부 주관(주택공사)으로 안산시에 영구임대주택 건립

– 2000. 2 월초 입주시작, 안산시 예산지원 시작,

– 2001 년, 안산에 대규모 사할린 한인  거주지를 조성하는 대신 국가가 생계급여, 장애수당 등의 안산시 부담분을 지원.

○ 2005. 9 월: 일본적십자사와 안산시 공동부담으로 안산요양원 개원.

○ 2007–2009: 영주귀국 확대사업 실시:

– 약 2000 명(2007 년 611 명, 2008 년 647 명, 2009 년 837 명) 영주귀국, 2007 년까지는 사할린 한인 1세만을 영주귀국 대상으로 실시되어 왔으나,

2008 년부터 사업 확대로 1세와 혼인한 2세 등 배우자(러시아계 비한인 등 포함)도 영주귀국 사업 대상에 포함.

○ 2010 년 이후 영주귀국 사업:

– 당초 영주귀국 확대사업은 3 년간 실시 후 마무리 예정이었으나, 잔류 1 세들의 영주귀국 희망 등을 감안하여 2010 년 이후에도 한·일 공동으로

영주귀국 사업 추진,

– 2010 년 127 명,

– 2011 년 102 명,

– 2012년 108 명,

2013년 영주귀국은 12월18일에 70명이 신규 아파트에 입주(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지구), 7명은 인천복지회관, 안산고향마을, 천안임대아파트로

가게 됐다.

영주귀국의 대상자 범위는 초기 사할린 한인 1세(1945 년 8 월 15 일 이전 사할린 이주 또는 사할린 출생자)에 한정했다가 2008 년부터 1세의 배우자와

장애자녀도 동반귀국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직계비속의 가족도 동반할 수 없어 자녀 및 손자녀들과 또 다른 이산가족이 되어야 하며,

또 2인 1세대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독신자나 부부가 함께 영주귀국을 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는 사람은 영주귀국을 포기하거나 낯선 사람과 부부로

만들어 와서 살아야만 한다.

(2) 영주귀국사할린한인  현황

 주거시설(영구임대 및 국민임대)

 2012 9월 말                                                              

시,도

시군구

지구

인원 (명)

비고

서울

강서구

등 촌

61

영구(외교)

부산

기장군

정 관

120

 

인천

남동구

논 현

509

 

부평구

삼 산

51

영구(외교)

경기

김포시

통진 서암

133

 

양곡 솔터

71

 

남양주시

진 접

60

 

안산시

사동고향마을

759

 

화성시

향 남

94

 

오산시

세 교

96

 

파주시

당 동

94

 

선 유

29

 

강원

원주시

문 막

76

 

충북

청원군

오 송

75

 

음성군

신 천

69

 

제천시

영 천

120

 

충남

아산시

신 창

102

 

천안시

청 수

96

 

서천군

사 곡

116

 

경남

김해시

율 하

99

 

양산시

대 석

76

 

합계

   

2906

 

 

입소시설

2012. 9월말                                                                                   (단위 : 명)

시도

시군구

시설명

인원

비고

인천

연수구

사할린동포복지회관

84

 

경기

안산시

안 산 요 양 원

2

 

경북

고령군

대 창 양 로 원

24

 

강원

춘천시

광림사랑의집치매센터

9

 

합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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